처음에는 린넨 치고 너무 무겁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린넨 소재라서 당연히 시원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덥다는 느낌이 들어서 한여름에 입기 좀 힘들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장마철이나 바람이 선선히 불어줄때 입었더니 딱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완젼 푹푹 찌는 한여름 빼고 입기 좋은것 같아요.

더우면 팔 부분을 접고 에어컨이 너무 쎄서 좀 춥다 싶으면 팔 부분을 다시 원래대로 해서 입을수 있어서 좋았구요.

점프수트가 사실 하나로 입어서 편하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화장실 가기가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구입을 좀 망설였기는 한데.. 이부분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구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색상도 너무 맘에들고 오히려 색상으로 인해서 시원해 보이는 효과 까지 있어요.

심플하면서 멋스럽고 어디 하나 빠지지 않아요. 허리를 묶는 줄이 있어서 라인을 살릴수 있어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벤딩으로 처리가 됐으면 좀 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넥 라인이 파임이 심한건 아니지만 고개를 숙이면 비침이 있어서 민감하신 분들은 이부분을 조심 하면 좋을것 같구요.

점프수트 하나만 입었는데 멋스럽게 보여서 저는 아주 만족하게 입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