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움.. 선물처럼 짠~ 받았던 효소 사진이 없어졌네요. 너무 이뻐서 여러컷 찍어두었는데...ㅠㅠ 아쉬운대로 후기만 올립니다. 

먹어보고 후기 남기느라 앞전에 인스타 댓글로만 적었었네요. 사실 비타민, 오메가3 등등의 유명하다는 제품은 거의 한번씩 다 접했어요. 그치만 먹어서 제 몸에 흡수가 안되면 먹다가도 이내 포기해 버리고.. 효소도 사실 그 걱정이 앞서서 조심스럽게 여기저기 검색해보면서 주문했어요. 

맛있는 효소가 있는 반면, 티파인 효소는 약간의 쌉싸름한 느낌은 있지만 물을 마이면 이내 녹아버리는 느낌이에요. 일 특성상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매일 먹는 야식(저녁)에 늘 더부룩함을 달고 수면을 취하는데,,, 티파인 효소를 먹고 나서는 정말 편하게 잠이 듭니다. 물론 먹고 이내 소화 되는건 아니에요. 활동량과 수면시간 모두 고려하면 티파인 효소 접하기 전과 후는 분명 달랐어요. 무엇보다 제일 걱정했던 변비인데,, 성분을 따져보니 분명 효과적인 구성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먹어보자. 아니면 그냥 소화제로 먹자. 마인드로 ㅎㅎㅎ (타브랜드 효소는 변비에 효과는 분명한데 배아픈 증상 때문에 사실 안먹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돈주고 소화제 사먹는 느낌 이라고 하지만 전 제가 먹어서 효과만 있다면 상관 없습니다. :D 그리고 배고픔을 잘 못느껴서 요번 내시경 걱정했는데 다행이 별 문제 없어서 그냥 식습관이구나 했는데,, 꾸준히 먹어주니 배고픔도 느끼면서 소화가 잘되니 먹기도 잘 먹는 ㅎㅎㅎ 저에겐 좋은 현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위에서..^^ 내돈내산인데 댓글이 길어지니 뭔가 싶기도 하지만.. 전 나중에 레레슈 공구 끝나더라도 계속 먹을 예정입니다. 오래 해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